이전에 쓰던 향수는 구찌, 끌로에 로즈였는데
이번에 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 코롱으로 바꿨다. 확실히 향에 따라 출근 기분도 달라진다(?)
조말론 향도 여러가지라서 시향하고 내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
대중적으로 잘팔리는 향들은 약간 나랑 안 맞았던 것도 있었고;면세점에서 조말론 1위하던 그 향은 나랑은
안 맞아서..이걸 구매했다. 내가 피오니 향을 원래 좋아해서 나는 만족스러운 구입이었다.
피오니-작약 향과 쟈스민, 장미 향이 주로 많이 난다. 처음엔 좀 진한가 싶다가도
전전에 구찌 향수에 비하면 진한 편은 아니다. 구찌 글로리우스 만다린 썼는데 그건 약간
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향이었다면(진짜 ㅋㅋ그거 뿌리고 다닐 때 나 자신감 뿜뿜이었음...)
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코롱은 녀성녀성 여성 차분차분 하달까?
끌로에 로즈는 뭔가 청초한 여성과 농염한 여성의 ㅋㅋㅋ중간이었다면..
조말론 피오니는 숙녀의 느낌이랄까?

20대-40대 여성 불문하고
분위기에 맞춰서 어울릴 것 같다.
작약과 쟈스민,장미 향을 좋아한다면 더더욱 좋을
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쉬 향수!
나는 내가 산건대 ㅋㅋ선물 포장처럼 받아서
누가 선물 해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..
조말론 피오니 앤 블러시 스웨이드 코롱 100m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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